주말에
민세형과 마당극단
좋다의 공연을 보러갔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이 왔고 공연장의 자리는 가득 메워졌다.
총 12마당으로 장면이 구성 되었다.
모든 구성원의 인상도 좋았고 내용도 알차게 구성되어 1시간 반여시간 동안 지루하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초반에 너무 개그 프로그램의 패러디 요소를 많이 넣었다는 것이다.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한 정도 치고는 처음에 너무 난발한건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초반부만 제외하고는 마당극단 좋다만의 색을 잘 살렸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결말에서 주는 메시지들이 너무 당연한 것들이 아니었나 싶고 다소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더 세련되고 멋지게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마무리는 좀 아쉬웠다.
어찌 되었든 전반적으로
"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로또에 당첨된 한 젊은 사람이 11개월 만에 재산을 잃게 되고 자식 수술비까지 도박판에 가져다 바치는 모습이 연출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돈으로 인한 부작용과 돈이 없어 분유통을 훔친 아주머니 박스 수집해서 하루하루 돈 버는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에피소드 등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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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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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irth Minse 2006/04/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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